아침 8

[제품리뷰]따뜻한 시간을 갖자_르크루제_티포원

아침에 일어나 티타임을 가지고 싶은데, 명상도 겨우 하는 저에게 쉽지 않습니다. 게으름보다 티팟이 없어 차를 못 마신다는 핑계를 억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후통을 심하게 겪은 이후 아침보다는 저녁시간을 이용해 종종 따뜻하게 목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식기세척기도 사용 가능한 티팟 세트를 찾던 중, 르크루제 티포원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contents ∨ 이 글의 목적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 르크루제 티포원 |티팟세트를 선택한 기준 |르크루제, 스톤웨어 |르크루제 티포원 페일 로즈 ∨ 정리 ∨ 이 글의 목적 르크루제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톤웨어 티포원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혼자 사용하기 편한 티팟 세트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르..

양평_쌀쌀한데_뜨끈한 국밥 한그릇_고성소머리국밥_든든하게_서울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은 따뜻한 커피 아니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죠. 아무래도 저는 국물에 모든 것을 거는 편이라 웬만하면 국물이 있는 음식은 다이어트와 건강 등의 이유로 피하고 싶지만 항상 먹고 있습니다. 사실 아점으로 먹으려고 크로크무슈를 샀지만 머릿속을 돌고도는 소머리국밥 간판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가게에 전체적으로 '소머리국밥'이라고 쓰여있으니 더욱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ㅎ 하, 메뉴판을 보니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 식당 내부는 깔끔한 편입니다.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후추와 흔히 '다대기'라고 불리는 양념장이 있습니다. 처음 식당에 들어갔을..

습관만들기에_도전하자_챌린저스_도와줘!

언제나 그렇듯 연초에는 상당히 의욕이 넘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시겠지만 다이어트, 독서, 외국어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미라클 모닝도 추가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이고 외국어는 '오늘 내가 외국어 공부 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 즉흥적으로 합니다. 사실상 목표라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고 측정도 불가능합니다. 미라클모닝과 독서는 애매합니다. 매일매일 해내고 싶으니 그렇게 목표를 세웠고 하루라도 틀어지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이젠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단계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야행성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할 일들을 밤늦게 하고 자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이클의 문제는 혼자 생활할 때는 괜찮지만 다른..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여섯째주

12월 06일-day 36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니 좋은 게 좋은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습관을 만드는데 66일은 걸린다는데 현재 절반이 조금 지난 지금 66일이 지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12월 07일-day 37 아침을 다시 챙겨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한때는 정말 아침식사가 주는 이러저러한 효과들을 신봉했었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잠을 조금 더 자다 보니 또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상시간이 빨라진 상태에서 아침을 거르니 자꾸 간식을 먹게 되어 그 점을 고치려고 합니다. 아침은 구운 계란 1-2개, 크래미에 과일을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간식은 초코칩 같은 것을 자주 먹는데 어서 견과류를 구입해 바꾸도록 해야겠습니다. 12..

90% 2020.12.13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다섯째주

11월 29일-day 29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지 이제 5주 차입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도 저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밤부터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매우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루틴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전날 밤부터 잘 다스리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오늘 밤이네요..ㅎ 11월 30일-day 30 본격적으로 일주일이 시작된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월요일이 다른 요일보다 잘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샷 찍은 것도 확인하였고,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샷만큼이나 자주 잊어버리는 것이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인데 책을 읽다 졸리면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12월 01일-d..

90% 2020.12.06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넷째주

11월 22일-day 22 차마 민망해서 스샷도 찍을 수 없던 오전이었습니다..ㅎ 혼자 너무 긴장한 것인지 3시쯤 눈을 뜨고 1시간 30분이나 더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며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30분 후 다시 눈을 뜨고 1시간이나 더 잘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4시 30분이지 3시 30분은 절대 안 된다고.. 억지로 다시 잠을 들었습니다. 낮잠을 자더라도 이때 눈을 떴어야 했는데.. 그 후로 어찌나 숙면을 취했는지.. 개운합니다...! 11월 23일-day 23 어제는 민망했지만 오늘은 다르다! 첫 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기까지 했으니 이보다 더 감사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 한 주도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4일-day 24 음.. 6시..

90% 2020.11.29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셋째주

11월 15일-day 15 지난주 일요일은 이렇지 않았는데 이번 일요일은 평소보다 푹 잤습니다. 평일에 늦게 자는 날이 있다 보니 아직은 일주일 하루 정도는 푹 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월 16일-day 16 진짜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 제때 일어나면 기분은 좋은데 아직도 한편으론 일주일 내내 피곤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뿌듯한 것은 사실입니다. 11월 17일-day 17 4시 30분에 일어나겠다고 항상 마음을 먹고 잠이 들지만 일어나 보면 언제나 시간은 들쑥날쑥입니다. 새벽 기상을 수년간 계속 해오던 김유진 유튜버님도 여전히 힘들다고 하시니..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ㅎ 11월 18일-day 18 어제는 야근으로 퇴근이 늦었습니다. 그랬으면 바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괜히 이..

90% 2020.11.22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둘째주

11월 8일-day8 주말이고 심지어 일요일이니 더더욱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알람에 눈이 떠진다면 양심상 전날 푹 자둔게 있으니 손가락이라도 움직여 알람을 꺼주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겠다는 생각으로 잠을 잤습니다. 아, 알람 소리에 칼같이 일어나버렸습니다. 일요일인데...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인데.. 저의 일요일 아침은 이런 식이 아니었는데.. 일단 누워서 뒹굴거렸습니다. 이거슨 나의 일요일 루틴! 뒹굴거리면서 조금이라도 졸려봐라 다시 자줄 테다!!라는 마음으로 계속 버텼습니다. 도대체 이것은 무슨 마음...? 하지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댓글에 달린 하트 때문에.. 일요일이라고 엄청난 예외는 아니구나. 일어난다고 삶이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잘만 ..

90%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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