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무엇이든

습관만들기에_도전하자_챌린저스_도와줘!

서처구 2021. 9. 26. 20:16

 

언제나 그렇듯 연초에는 상당히

의욕이 넘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시겠지만

다이어트, 독서, 외국어에 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미라클 모닝도

추가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이고

외국어는

'오늘 내가 외국어 공부 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 즉흥적으로 합니다.

사실상 목표라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고

측정도 불가능합니다.

 

 

미라클모닝과 독서는 애매합니다.

매일매일 해내고 싶으니

그렇게 목표를 세웠고

하루라도 틀어지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이젠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단계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야행성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할 일들을

밤늦게 하고 자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이클의 문제는

혼자 생활할 때는 괜찮지만

다른 가족이 있는 경우

생활패턴이 맞지 않기 때문에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올해도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역시 또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에

엄청난 후회와 답답함에 사로잡힙니다.

 

아직 남은 3개월이라도 잘 보내기 위해

'챌린저스'에 있는 챌린지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챌린저스'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금액을 걸고 목표 달성률에 따라

보상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저는 기존에 앱을 다운받았었고

종종 챌린지 구경은하고 있었는데

실제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원가입도 이번에 처음 하게 되었는데

추천인을 넣으면 500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처구

가입하시는 분은 500원을,

추천이 되신 분은 하트를 받습니다.

이 하트는 게임의 목숨처럼 사용되는데

인증 실패를 하트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트 사용 시

상금은 탈 수 없고 챌린지당 1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 전에

충분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고

살펴만 보았던 이유는

굳이 습관을 만드는데

돈을 거는 것이 필요한가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챌린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바로 유투버 '김유진 미국변호사'님과 함께하는

미라클모닝 챌린지 때문입니다.

 

 

이 모닝챌린지는 특별 상금과

김유진님의 신간도서 선물 등이

함께 걸려있는 챌린지입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챌린지이고

성공률 85%를 기준으로

전액 또는 부분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주일 도전이라

7일이면 하루, 5일이면 하루라도 빠지면

85% 이하가 됩니다.

100% 달성시 지급되는 상금의 경우

달성 인원에 따라 나누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챌린지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닝 챌린지는 참가비가

1만원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다른 챌린지의 경우 20만원까지

원하는 금액을 결제를 통해

참가비를 걸 수 있습니다.

결제한 캐시는 추후에 출금 가능하고

상금도 3,000원 단위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급발진으로

해볼 만하겠다 싶은 챌린지를

2개 더 참여했습니다.

 

챌린지마다 요구되는

인증샷의 조건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시작할 생각에 두근거립니다.

항상 늦게 자는 습관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찍 일어나는 습관보다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지고

남은 3개월을 알차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유진미국변호사'님의 챌린지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