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출퇴근길 대중교통은 은근 스트레스가 상당한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출근길보다 퇴근길의 스트레스가 더 심한편입니다. 출근시간은 조금 미리 출발하는 등 뭔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퇴근은 조금의 양보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ㅎ 어서어서 집으로 가자-!! 하지만 다른 분들도 모두 비슷한 마음이시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출근길보다 퇴근길에 사람이 많아 버스나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의 차이가 2배 이상이 되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아시다시피 대중교통과 코로나는 다른 세계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은 마스크만 했을 뿐이지 코로나 이전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이 그리우시면 출퇴근 대중교통을 경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