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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넷째주

서처구 2020. 11. 29. 22:02

11월 22일-day 22

차마 민망해서 스샷도 찍을 수 없던 오전이었습니다..ㅎ

혼자 너무 긴장한 것인지 3시쯤 눈을 뜨고

1시간 30분이나 더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며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30분 후 다시 눈을 뜨고

1시간이나 더 잘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4시 30분이지 3시 30분은 절대 안 된다고..

억지로 다시 잠을 들었습니다.

낮잠을 자더라도 이때 눈을 떴어야 했는데..

그 후로 어찌나 숙면을 취했는지..

개운합니다...!

 

 

11월 23일-day 23

어제는 민망했지만 오늘은 다르다!

첫 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기까지 했으니

이보다 더 감사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 한 주도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4일-day 24

음.. 6시쯤 일어나면..

일단 미라클 모닝은 실패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출근을 준비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약 40분 정도 여유가 생기는 편입니다.

4시 30분에 일어나지 못할 것을 대비해

이런 시간에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11월 25일-day 25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 핑계로 늦게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아, 루틴입니다.

스샷 찍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기록을 해 두고

글을 게시하기 전에 한꺼번에 사진을 첨부하고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하는데요..

사진이 없으면 그냥 깜짝 놀랍니다..;;ㅎ

 

 

11월 26일-day 26

아침시간이 추워지니

일어나서도 자꾸 이불속에서 꼼지락거립니다.

이불 밖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자꾸 이불 안에서 하고 싶어서

머리맡이나 잠자리 옆에 이것저것 하나둘 쌓아두고

잠이 듭니다.

아무래도 아침일정에 스트레칭 같은 일정을

넣어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11월 27일-day27

금요일인데..

기상시간은 여전히 출렁거립니다.

오늘은 빠르게 출근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아-! 이제 보니 스샷도 없습니다.

루틴이 깨진 것입니다-!!!ㅜ

아무래도 to-do-list에 스샷도 넣어야할 것 같습니다ㅠ

 

 

11월 28일-day 28

미라클 모닝, 실패하긴 했지만

주말에 이 시간에 일어나면

그래도 뿌듯합니다.

요즘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느라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좀 더 길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사무실 온도가 확 올라가서 그런지

볼 부분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아침에 팩 해주고 알로에로 진정을 시켜줘야겠습니다.

너무 추운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