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day 22
차마 민망해서 스샷도 찍을 수 없던 오전이었습니다..ㅎ
혼자 너무 긴장한 것인지 3시쯤 눈을 뜨고
1시간 30분이나 더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며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30분 후 다시 눈을 뜨고
1시간이나 더 잘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4시 30분이지 3시 30분은 절대 안 된다고..
억지로 다시 잠을 들었습니다.
낮잠을 자더라도 이때 눈을 떴어야 했는데..
그 후로 어찌나 숙면을 취했는지..
개운합니다...!
11월 23일-day 23
어제는 민망했지만 오늘은 다르다!
첫 주의 시작이기도 하고
출근도 해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기까지 했으니
이보다 더 감사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 한 주도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4일-day 24
음.. 6시쯤 일어나면..
일단 미라클 모닝은 실패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출근을 준비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약 40분 정도 여유가 생기는 편입니다.
4시 30분에 일어나지 못할 것을 대비해
이런 시간에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11월 25일-day 25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 핑계로 늦게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아, 루틴입니다.
스샷 찍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기록을 해 두고
글을 게시하기 전에 한꺼번에 사진을 첨부하고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하는데요..
사진이 없으면 그냥 깜짝 놀랍니다..;;ㅎ
11월 26일-day 26
아침시간이 추워지니
일어나서도 자꾸 이불속에서 꼼지락거립니다.
이불 밖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자꾸 이불 안에서 하고 싶어서
머리맡이나 잠자리 옆에 이것저것 하나둘 쌓아두고
잠이 듭니다.
아무래도 아침일정에 스트레칭 같은 일정을
넣어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11월 27일-day27
금요일인데..
기상시간은 여전히 출렁거립니다.
오늘은 빠르게 출근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아-! 이제 보니 스샷도 없습니다.
루틴이 깨진 것입니다-!!!ㅜ
아무래도 to-do-list에 스샷도 넣어야할 것 같습니다ㅠ
11월 28일-day 28
미라클 모닝, 실패하긴 했지만
주말에 이 시간에 일어나면
그래도 뿌듯합니다.
요즘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느라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좀 더 길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사무실 온도가 확 올라가서 그런지
볼 부분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아침에 팩 해주고 알로에로 진정을 시켜줘야겠습니다.
너무 추운 아침입니다...
'9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여섯째주 (0) | 2020.12.13 |
---|---|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다섯째주 (0) | 2020.12.06 |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셋째주 (0) | 2020.11.22 |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둘째주 (0) | 2020.11.15 |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첫주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