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day 43 한 주의 시작이고 지난주를 너무 엉망진창으로 보낸지라 새벽에 일찍 일어나 내리는 눈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그렇게는 안되었습니다. 추워서 이불 안에서 꾸물거리니 다시 자고 싶습니다. 어서 위험한 이불 밖으로 나가야겠습니다. 12월 14일-day 44 엇? 바로 출근 준비를 해도 지각의 가능성이 높은 시간입니다..ㅜ 12월 15일-day 45 진짜 오랜만에 4시 30분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하도 못 일어난 시간이 길어져서 막상 일어나고 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잊지 말고 유산균을 챙겨 먹고 날씨가 추우니 으슬으슬 떨어주고 한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12월 16일-day 46 사실 이 시간에 일어나면 누워있는 상태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금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