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하림더미식_장인라면_담백한맛

contents

∨ 이 글의 목적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
 ｜영양정보 및 구성
 ｜가격 및 조리방법
 ｜장인라면 담백한 맛
∨ 정리

 

 

'감히 라면주제에~'라는 광고는 한 번씩

보셨을 것입니다.

하림에서 출시된 'The 미식 장인라면'의

광고 도입 멘트입니다.

멘트뿐만 아니라 광고 당시 '오징어 게임'으로

핫해진 이정재 님이 광고모델이었기에

이슈화는 충분했습니다.

기존의 라면 사업을 하던 회사도 아니었고

심지어 육계업으로 유명하던 하림에서

출시된 라면인지라 그 맛이 정말 궁금하였습니다.

 

∨ 이 글의 목적

하림에서 출시된 더미식 장인라면의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두 가지 중

담백한 맛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의 담백한 맛이 궁금하신 분,

영양정보 등이 궁금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광고는 얼큰한 맛을 소개하고 있는데

구입할 때 보니 하얀 국물인

담백한 맛도 판매하고 있어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영양정보 및 구성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 원재료

 

치킨액기스가 국물의 베이스입니다.

원재료 참고하시고 알러지 등의 질환이 있으시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영양정보

 

열량은 380kcal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얼큰한 맛보다

담백한 맛이 아주 조금 낮은 편입니다.

 

장인라면의 면, 국물, 건더기 스프

 

구성은 면과 건더기 그리고 국물이 들어있습니다.

보통 라면은 건더기와 분말스프로 되어있는데

The 미식 장인라면의 경우 건더기와 '국물'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가격 및 조리방법

가격은 구입 채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1,000원 후반에서 2,200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주로 판매되는 봉지라면의 평균 가격보다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조리방법은 기존 라면들과 특별하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국물, 건더기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됩니다.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국물

 

다른 라면과의 차이는

분말스프 대신 정말 국물 형태인

액상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액상스프가 들어있는 라면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스프 이름을 '국물'이라고 지은 것이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장인라면 담백한 맛

김치와 어울리는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

 

우선 국물은 맑은 사리곰탕 같은

느낌입니다.

치킨베이스라 예전의 꼬꼬면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꼬꼬면보다는 사리곰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대신 은은하게 후추향이 나고

사리곰탕보단 느끼한 맛이 덜해 깔끔합니다.

 

닭육수로 반죽한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건면

 

면이 건면이라 그런지

깔끔한 맛을 조금 더 부각해줍니다.

제품 설명에 닭 육수를 넣어 반죽을 한 면발이라고

되어있는데 먹으면서 그 부분에 대한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 '장인라면'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좋은 재료와 과정을 거쳤다는 것에

차별화를 두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닭 육수를 이용한 반죽보다는

건면인 부분이 오히려 더 와닿았습니다.

 

김치와 곁들인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

 

라면은 라면인지라

역시 김치와의 조합은 좋습니다.

확실히 느끼한 맛이 덜해서 그런지

부담감이 없고 건강한 맛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정리

최근 하림은 이렇게 라면뿐만 아니라 펫푸드 등을 출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여 육계업에서만 가지고 있던

리스크를 분화하는 것 같습니다.

라면업계에 도전한 것도 신선했지만

첫 도전을 프리미엄 라면으로 포지셔닝을 한 것도

특징적입니다.

하지만 라면시장은

'라면은 라면이지'라는 인식과

기존 라면의 가격대를 깨는 것이

쉬운 일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을 아쉬웠던 부분은

라면이지만 건강함을 강조하는 상품인데

포장에 양은냄비에 담긴 라면 이미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라면 하면 양은냄비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가격과 제품이 주려는 메시지와 맞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라면은 라면이다'라는

인식에 오히려 스스로 갇혀버린

패키지는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물이 깔끔한 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담백한 맛

 

물론 라면은 괜찮았습니다.

판매 채널에 따라

조금 더 저렴하거나

사은품 등을 주는 곳도 있으니

아직 못 드셔 보셨으면

한번 드셔 보세요.

혹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나

본인만의 추천 레시피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