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코스트코_하림_근위볶음_나만의 포차

과거에는 음식점 등 외부에서만

주로 먹을 수 있었던 음식들이

요즘은 냉동식품이나 배달 등을 통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곱창을 비롯해 닭똥집이라고 불렸던

닭근위 볶음 역시 예전에는 집에서

흔하게 먹기 어려운 메뉴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냉동으로 판매되고 있는

하림 닭근위볶음 소금구이 맛을

먹어보았습니다.

 

contents

∨ 이 글의 목적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영양정보 및 구성
 ｜가격 및 조리방법
 ｜한판 닭근위볶음 소금구이
∨ 정리

∨ 이 글의 목적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소금구이 맛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소금구이의

조리방법, 맛이 궁금하신 분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술안주나

간식거리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패키지

 

┃영양정보 및 구성

하림에서 출시한 한 판 닭근위볶음은 달걀 한판 상자와

비슷한 정도 크기의 박스에 담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박스에 4팩이 들어있어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필요에 따라 많은 양을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300g씩 진공포장 되어있는 닭근위볶음

영양정보는 300g인 한판 기준으로

270kcal입니다. 고기류이니

단백질은 당연히 들어있고

안주이다 보니 어마어마한 나트륨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약 1,500mg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혼자 한판을 다 먹는 경우가 아니거나

다른 채소들을 넣는다면

섭취량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1회 제공분 만으로도

1일 권장량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 및 조리방법

가격은 코스트코 기준 1만원 중반 정도이고

할인 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개에 약 16,000원으로 계산 시

한판당 4,000원 수준이니

꽤나 저렴하게 집에서

안주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을 이용하는 방법만

설명되어있습니다.

8~10분 정도 가열조리이고

딱히 해동과정이 필요 없는데

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해동을 하셨다면 조리시간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제품 자체에 마늘과 후추가 들어있어

추가로 준비할 것은 없지만

필요하시면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마늘 볶기

 

저는 마늘을 좋아해

먼저 볶아주었습니다.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조리

 

마늘이 살짝 익었을 때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을 넣어줍니다.

조리법상 강불로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상황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중불이나 약불로

녹인 후 강불로 조절하였습니다.

마늘 등을 넣어 재료를 미리 볶는 경우

기름을 많이 넣으면

근위 볶음을 넣고 볶을 때

기름이 너무 많이 튀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파를 넣은 하림 닭근위볶음

 

색이 단조로운 것 같아

파를 추가로 넣었습니다.

가열을 하다 보면 수분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계속 조리해주시면 증발됩니다.

수분이 증발되고 꼬들꼬들해지면 완성입니다.

 

┃한판 닭근위볶음 소금구이

조리를 하시다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맛을 한번 꼭 보셔야 합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냄새를

느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안주는 자극적이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살짝 잡내가 나는 것 같아

맛소금과 후추를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마늘, 파, 페퍼론치노를 추가한 하림 한판 닭근위볶음 소금구이

 

청양고추를 넣으면 너무 매워질 것 같아

마지막에 페퍼론치노를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맛소금과 후추를 추가해서 그런지

더 이상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정말 짭조름하고

입에 착착 붙는 닭근위볶음이 되었습니다.

또한 육류라 그런지

항상 먹던 소주 외에

레드와인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 정리

한번 구입 시 4개가 들어있어

가격 면에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냉동식품이다 보니 보관도 편하고

해동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조리도 간단합니다.

갑자기 술안주나 간식거리가

필요하실 때 제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본 간이 엄청 자극적인 것 같지는 않아

추가 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른 조리법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