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먹어봤더니

코스트코_스시롤콤보_왕크구나!

서처구 2020. 11. 27. 00:48

코스트코를 다녀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에

꼭 무언가를 먹어야 합니다.

코스트코를 갔다 왔기 때문에 먹는 것인지

아니면 먹기 위해 코스트코를 다녀오는 것인지..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지만 말입니다..ㅎ

 

이번에 먹어본 음식은

스시롤콤보입니다.

 

 

구성은 연어롤 5개, 크래미새우튀김롤 5개, 소스 2개입니다.

 

 

롤 자체가 높이가 있고

연어나 크래미가 마구 올라가 있기 때문에

조심히 가져오지 않으면 쓰러져서 섞여버리기 아주 좋은 스타일입니다.

 

 

롤의 높이입니다.

김밥이 잘린 크기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보통 김밥 3,4개가 붙어있는 크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래미새우튀김롤은 위쪽에는 소스로 함께 들어있는

와사비머스타드소스에 크래미를 버무려 올라가 있습니다.

안에는 새우튀김, 크래미, 오이, 양념된 유부, 계란 등이

들어있습니다.

 

 

와사비머스타드 소스를 조금 더 올려 드셔도 좋습니다.

 

 

연어롤의 경우는 오이와 연어, 양파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빨간 소스가 포키소스인 것 같은데

제가 포키, 포케를 먹어보지 않아서

그 소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 입맛에는 빨간 소스를 뿌려먹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롤에 모두 오이가 들어있어

아마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롤 하나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는 것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시 대신 드셔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