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 13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셋째주

11월 15일-day 15 지난주 일요일은 이렇지 않았는데 이번 일요일은 평소보다 푹 잤습니다. 평일에 늦게 자는 날이 있다 보니 아직은 일주일 하루 정도는 푹 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월 16일-day 16 진짜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에 제때 일어나면 기분은 좋은데 아직도 한편으론 일주일 내내 피곤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뿌듯한 것은 사실입니다. 11월 17일-day 17 4시 30분에 일어나겠다고 항상 마음을 먹고 잠이 들지만 일어나 보면 언제나 시간은 들쑥날쑥입니다. 새벽 기상을 수년간 계속 해오던 김유진 유튜버님도 여전히 힘들다고 하시니..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ㅎ 11월 18일-day 18 어제는 야근으로 퇴근이 늦었습니다. 그랬으면 바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괜히 이..

90% 2020.11.22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둘째주

11월 8일-day8 주말이고 심지어 일요일이니 더더욱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알람에 눈이 떠진다면 양심상 전날 푹 자둔게 있으니 손가락이라도 움직여 알람을 꺼주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겠다는 생각으로 잠을 잤습니다. 아, 알람 소리에 칼같이 일어나버렸습니다. 일요일인데...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인데.. 저의 일요일 아침은 이런 식이 아니었는데.. 일단 누워서 뒹굴거렸습니다. 이거슨 나의 일요일 루틴! 뒹굴거리면서 조금이라도 졸려봐라 다시 자줄 테다!!라는 마음으로 계속 버텼습니다. 도대체 이것은 무슨 마음...? 하지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댓글에 달린 하트 때문에.. 일요일이라고 엄청난 예외는 아니구나. 일어난다고 삶이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잘만 ..

90% 2020.11.15

야,나두 아침형인간_미라클모닝_챌린지_첫주

아주 먼 옛날부터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난다고 배웠습니다. 잠꾸러기가 없어 좋은나라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주 싫었던 노래입니다. 마치 제가 국력의 방해요소처럼 느껴져서입니다. 그러던 어린이는 성인이되고 평균적인 일상에 나를 맞추지 않으면 아주 피곤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침형 인간은 너무 되고 싶지 않았고 아침형 인간이 저녁형 인간과 다른 점은 좀 더 으스댄다는 말이 나왔을 때 그 무엇보다 통쾌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내다가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그마저 온전히 저의 시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 같은 말이 삶이 되어버릴까 두려웠습니다. 그러다 예전부터 구독해오던 유튜..

90%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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