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스타벅스_따뜻하게_팟타이두부면_밀박스

스타벅스에서는 커피 등의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샐러드 등의 밀박스도 있어

점심이나 저녁메뉴 뿐만 아니라

아침메뉴로도 먹기에 좋습니다.

밀박스는 주로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었는데 최근 두부면을 이용한

팟타이 밀박스가 나와

궁금한 마음에 먹어보았습니다.

 

contents

∨ 이 글의 목적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팟타이 두부면의 영양정보
 ｜팟타이 두부면의 구성 및 가격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 정리

 

 

∨ 이 글의 목적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 이 글이 필요하신 분

점심, 저녁메뉴로 간단히 드실만한 것을

찾고 계시는 분,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가 궁금하신 분,

두부면의 활용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언젠가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너무 게으른지라 생각만 하고 있었던

두부면 팟타이가 스타벅스에서 밀박스로

출시되었습니다.

미리 만들어보았으면 비교도 해 보고 좋았을 테지만

아쉽게도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팟타이 두부면의 영양정보

스타벅스 홈페이지 팟타이두부면 영양정보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팟타이 두부면의 영양정보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일부만 나와있는데

실제 제품에는

탄수화물 28g

트랜스지방 0.5g

콜레스테롤 50mg이

추가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보다는

스타벅스 앱의 제품 영양정보가

훨씬 더 자세히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팟타이에 집중을 하여

단순 밀박스라고 생각하였는데

앱의 소개는 따뜻하게 먹는

보울 샐러드라고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구운 채소와 팟타이 소스가

첨가된 두부면을 따뜻하게 데워

흑임자 드레싱을 뿌려먹는

샐러드인 것입니다.

 

 

두부면이고 칼로리도 250kcal 정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당류는 물론 나트륨 함량이 상당합니다.

실제로 꽤나 짭조름한 맛이고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비율의 50% 가까이 됩니다.

여름이니까 나트륨 섭취를 넉넉히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팟타이 두부면의 구성 및 가격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 2단 구성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은 2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위쪽에는 흑임자 드레싱과 구운 채소들,

파인애플, 새우가 있고

윗부분을 들추면 아래쪽에

팟타이 소스로 무쳐진 두부면이 있습니다.

냉장상태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주문 시 데워주는 것이 기본 옵션입니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의 가격은

7,900원입니다.

최근 식당들의 점심메뉴 가격이 오르는 것을

실시간으로 겪다 보니

이제 이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판단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1만원이 넘는 팟타이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조금이나마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팟타이 소스에 무쳐진 두부면

 

위의 채소와 드레싱을 들춰내면

아래쪽에 두부면이 있습니다.

용기는 종이로 만들어진 볼입니다.

채소와 드레싱을 넣기 전이라

상당히 짭짤합니다.

두부면이 넓은 편이라

팟타이 소스가 잘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흑임자드레싱을 더한 팟타이 두부면

 

팟타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에

흑임자 드레싱을 넣는다는 것이

어색하긴 하지만 넣기 전에는

짠맛이 강해 중화시키려면

드레싱을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샐러드라고 하기엔 너무 적은 채소이지만

구운 파프리카와 아스파라거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짠맛은 흑임자 드레싱으로 조절해주고

새우와 파인애플 그리고 땅콩이

팟타이 소스와 함께

타이 푸드의 느낌을 조금 더 살려줍니다.

 

∨ 정리

팟타이를 생각하고 드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고

샐러드를 생각하고 드시면 채소가 너무

적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스타벅스 샐러드들이 6,500원 정도였던 것을

비교하면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모든 것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양도 든든한 편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팟타이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두부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