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카페 18

스타벅스_스크램블에그롤_바쁘다바빠 현대사회인의 메뉴인가

스타벅스 푸드 메뉴 중에는 DT컨셉 메뉴가 있고 DT전용 메뉴가 있습니다. DT전용은 지난번의 밀당초코타르트와 같은 메뉴이고 DT매장에서만 판매됩니다. DT컨셉 메뉴의 경우는 말 그대로 컨셉이기 때문에 거의 전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치즈꿀볼처럼 다른 메뉴들보다 상대적으로 운전 중 먹기에 편한 느낌을 줍니다. DT컨셉 메뉴 중 롤은 베이컨 포테이토 롤과 스크램블 에그 롤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먹어보았던 메뉴는 스크램블 에그롤입니다. 메뉴 선택 시 너무 많은 것을 신경 쓰다 보면 결국 그 무엇도 선택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테니 1순위로 먹고 싶은 것, 2순위로 칼로리를 둡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현재 재고가 남아 판매 중인 상태인 것이 0순위입니다.ㅎ 칼로리 생각만 하고 지방이나 나..

커피, 카페 2020.11.01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_DT푸드_할로윈

스타벅스에서 푸드를 먹을 때는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외에는 디저트류를 먹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을 때는 푸드 때문에 가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어차피 식사 후에 커피를 사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귀찮다는 이야기지요. 디저트로 먹을 때도 커피를 마시는데 심심하니까 곁들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오직 푸드만을 위해 스타벅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신상푸드, DT전용 푸드 중 한입에 쏙 치즈꿀볼과 DT밀당 초코 타르트입니다. 우선 치즈꿀볼입니다. 치즈꿀볼이라는 이름대로 아카시아 꿀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 꿀을 어떻게 뜯나 걱정했는데 사진처럼 뜯기 편하게 되어있어 잘못 뜯거나 뜯으면서 꿀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꿀을 살살 뿌려줍니다. 따끈따끈한 치즈볼에..

커피, 카페 2020.10.18

간단하게_쉬림프로제파스타_스타벅스밀박스

점심식사 메뉴로 샐러드를 집중적으로 먹던 때에 저는 스타벅스에서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샐러드를 파는 곳이 주변에 여러 곳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도 살 겸 해서 한꺼번에 해결합니다. 샐러드가 인기가 없는 것인지 저는 1시 가까이 되어 식사를 하는데, 재고 걱정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저를 기다리고 있던 샐러드였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샐러드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인기가 없어 발주량이 줄어든 것일까요..? 아니면 인기가 좋아진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샐러드가 없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필요했습니다. 사이렌오더를 열고 매장에 재고가 남은 식품들 중에서 우선 먹고싶은 것을 찾고 영양정보를 살펴봅니다. 물론 나트륨, 당류 같은 거 낮고 단백질 높은게 좋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으니.. 그냥 칼..

커피, 카페 2020.09.22

커피빈_스파클링퍼플모히또_6월퍼플페스티벌

커피빈은 스타벅스에 비해 자주 방문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접근성 자체가 커피빈보다 스타벅스가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커피빈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발견하였습니다. 스파클링 퍼플 모히토!!! 이번 여름 트렌드는 모히토인가요? 왜죠? 카페에 가면 커피메뉴 외에는 잘 주문하지 않는 편이지만 궁금하니까.. 마셔보았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을 흔들었던 것은 음료 아래쪽에 있는 사과 과육과 화이트펄이 들어있다는 멘트였습니다. 마침 배도 고프던 참이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번 여름은 모히토에 사과인 것 같습니다. 짜잔! 사진이 예쁘지 않은 것은 제가 찍어서입니다.ㅎ 그래도 얼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래쪽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보랏빛을 내기 위한 시럽?과 화이트펄, 사과 과육이 있습니다. 위쪽에..

커피, 카페 2020.06.13

스타벅스_시원하게 신메뉴_스타벅스라임모히또티

스타벅스에 두 번째 여름 메뉴가 나왔습니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와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입니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는 기존 여름 메뉴에 있던 음료입니다.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라임 모히토 티는 이름을 보는 순간 이거다!! 였습니다. 색도 산뜻하고 상쾌한 게 음료 맛도 깔끔하고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톨사이즈 355ml 기준으로 140키로칼로리이고 나트륨이 5mg, 당류 29g, 카페인 11m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궁금하니까 바로 마셔보았습니다. 이름에 티가 왜 들어가나 했는데 아무래도 말차가 들어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영양정보의 카페인 성분도 이 말차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히토와 말차의 조합은 아무리 생..

커피, 카페 2020.06.12

소하_라헬의부엌_이케아

광명에는 이케아 때문에 종종 갑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사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니고 기분전환도 하고 또 혹시 모를 득템의 행운이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케아까지 가는 길에는 차를 세울만한 카페의 위치를 잘 몰라 이케아 안에 있는 카페나 그 옆 롯데몰에 있는 엔제리너스를 이용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커뮤니티에서 수플레 팬케이크 사진을 어떤 분이 올리셨는데 그 사진만 보고 카페 이름을 맞추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렇다면 여긴 가봐야 해..! 바로 검색해보았습니다. 부천, 홍대... 하..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점들 중 눈에 띈 곳은 광명점이었습니다. 지도로 위치를 찾아보니 마침 이케아로 가는 길에 있었고 이 곳을 알게 된 후부터 이케아에 갈 때는 종종 방문하곤 ..

커피, 카페 2020.05.30

광장_스타벅스블론드에스프레소

스타벅스에서 신음료가 출시되면 항상 마셔보지는 않습니다. 신음료는 기존 음료에 비해 가격도 비싼 편이고, 모험정신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별 적립 행사와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일단은 마셔봅니다. 별도 적립하고 음료 맛도 좋으면 너무 좋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4월 말쯤에 출시되었던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는 특별한 프로모션은 없었지만 음료의 이름만으로도 너무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보다 가볍게 로스팅한 에스프레소로 부드러운 바디감을 주는 커피라고 합니다. 이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판매하는 매장은 전국에 200곳이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하기 전 판매 매장을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판매 매장을 확인하실 때는 '매장 찾기'를 하실 때, '옵션..

커피, 카페 2020.05.05

종로_폴루이트_아인슈페너

저는 커피를 잘 모릅니다. 우선 커피는 저에게 있어 대부분의 직장인, 그리고 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하루를 살게 하는 에너지원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또 저에게 커피는 사마시는사 마시는 커피, 안 사 마시는 커피, 단 커피, 안 단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 개인 카페 커피 이렇게 나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 종류, 내리는 방식, 원산지, 로스팅 방식 등으로 취향에 맞춰 선호하시는 원두와 커피 스타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 시장의 대중화로 브루잉을 취미로 가지시고 홈카페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커피에 관한 관심과 지식은 좋아하시는 분들에 비해 한참 모자라지만, 저는 맛있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누구나 본인의 입맛에 맞는 커피가 맛있..

커피, 카페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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