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면은 면이 들어가는 메뉴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카카오톡 톡딜을 통해 의욕적으로 6개를 구입했었는데 막상 배송이 오니 냉장고에 잘 모셔두고 끝입니다. 하지만 언젠간 먹어야 합니다. 한동안 토마토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먹고 싶어서 구입했던 'cj 볼로냐 스파게티'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사두고 면을 삶는 것이 싫어서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오! 이겁니다-!! 두부면으로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를 해 먹으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이걸 해 먹었을 때 풀무원에서 '두부면 매콤 라구파스타'라는 제품이 있는 줄 몰랐었습니다. 알았으면 그걸 먹었을 텐데 말이죠..ㅎ 우선 볼로냐 스파게티에서 소스와 치즈분말을 챙겨둡니다. 면은 생면이고 나중에 알리오에올리오 같은 오일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