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는 있지만 아침이나 밤, 비가 오는 날은 아직은 쌀쌀한 기운도 느껴집니다. 쌀쌀한 날에 가장 생각나는 것은 따끈한 국물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삼양의 튀김칼국수입니다. 이 튀김칼국수는 살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면이 굵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칼국수 역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구입한 이유는, 용기포장에 프린팅 되어있는 육수 소개와 튀김 후레이크가 들어있다는 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끈한 국물에 매콤한 튀김 후레이크는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조리법은 다른 컵라면과 다른 부분이 없었습니다. 뜨거운 물과 기다림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역시 나트륨에 대한 정보는 못 본 것처럼 넘어갑니다. 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