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읽은 책을 토대로 다시 무엇인가를 기록해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임을 한번 더 느끼는 기간이었습니다. 수개월 후 다시 기록하기 시작한 책이 마침 또 수면과 관련이 있는 책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은 삶의 일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련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책은 수면 그 자체에 관련되기보다는 수면시간의 기준을 이동시켜 삶 속에서 숨어있던 시간을 찾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책입니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버 미국변호사 김유진님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입니다. 사실 이 책은 출판하신 김유진님 만큼이나 저도 매우 기다렸던 책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유튜버분들이 출판을 종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