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오기도 전에 언제나 미리미리 내년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다이어리, 스케줄러, 오거나이저, 플래너.. 이름이야 어쨌든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상 10월부터 마음의 준비를 시작합니다. 우선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를 기다립니다. 보통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시작하니 여기저기의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긁어모으는 신호탄이 됩니다. 덮어놓고 사다보면 거지꼴을 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카페 다이어리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만 집중합니다. 때에 따라서 커피빈다이어리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현재 저를 고민중인 상태로 만든 다이어리들입니다.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경우 이-프리퀀시라는 것을 모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프리퀀시는 쿠폰이나 스티커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스타벅스 앱이 활성화되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