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2

편의점_gs_김밥이 되고 싶었던 롤케익_은 되지말았어야...

예전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들리던 편의점이었는데 요즘은 다이어트라는 명분으로 조금씩 멀리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멀리하는거니까 어쨌든 가기는 가는 거죠. 이번에 편의점에서 먹어본 것은 바로 '김밥이 되고 싶었던 롤케익' 입니다. 분명 케이스는 롤케익케이스인데 색과 문구만으로 김밥 느낌이 확- 납니다. 디저트입니다..! 한입 먹을 때마다 행복하면 그걸로 충분하지요-! 다섯 조각으로 가지런히 놓여있는 게 사각김밥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사각김밥 하니 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핫한 하와이안 무스비 집 생각도 납니다. 바깥의 김 같은 빵 부분이 포슬포슬해 보이는 게 슬라임 같아 보이기도 하고 먹물 파스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매우 그럴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두툼한 김과 하얀 밥, 그리고 노..

교보문고_카페자우에서 구입한_복숭아빵_사과빵

교보문고는 서점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보문고는 책뿐만이 아니라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지점에 따라 서점 내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있는 영업점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보문고에 간다는 것은 책을 구입하러 간다는 뜻보다는 쇼핑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때에 따라서는 작품 관람까지 가능한 곳이니 나들이를 가는 의미가 더 큽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있는 교보문고이지만 그 안에 있는 카페는 잘 가지 않았습니다. 서점에 갈 때쯤에는 이미 커피를 마신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광화문점에 있는 카페자우에 가보았습니다. 목적은 아메리카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교보문고는 회원 등급별 혜택이 있는데 카페자우 쿠폰은 골드에 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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