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름을 제외하고 공간을 단독으로 쓰지 않는 이상 그리고 식음료 섭취 및 양치를 할 때 외에는 외부에서 절대 kf-94 마스크와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혹시 나도 무증상 감염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었지만 괜히 선제검사를 다녀와서 문제가 생길까 봐 손 소독 잘하고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저에게도..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천명이 넘을 때도 잘 버텼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저도 검사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에서 네이버 지도를 통해 여러 선별 검사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검사를 받아야 결과도 빨리 나올 것 같아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는 코로나 관련 모든 검사는 무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