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

소비 중독은_구매를 참지 않지_윈키아플래너_2021

새해가 되면서 감당 못할 스케줄러니 플래너니 다이어리를 한껏 뽐냈었습니다. 한 달이 조금 지난 지금은..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손가는 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중 하나라도 쓰고 있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줄러를 쓰면서도 윈키아플래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었습니다. 미련이 남았으니 결제로 승화시켜줍니다. 이미 새해가 시작한 뒤 구매해서 그런지 컬러 선택의 폭이 매우 작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미디엄사이즈(a5)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5가지였는데 3가지는 품절이었습니다. 스몰사이즈(b6)와 미디엄사이즈(a5)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색은 5가지로 동일합니다. 라지사이즈(b5)인 경우에만 블랙을 포함해 6가지 컬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색은 마룬컬러였습니다. 실..

할 일, 그리고 지우기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완료한 일을 지워나가는 뿌듯함! 많은 책과 연구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기록하였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행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의 힘이 그렇게 크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나는 여기저기서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컨디션이 좋을 때만 기록하는 것을 유지하고 바쁘거나 야근이 많아지면 손을 놓아버린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바쁠 때일수록 시간 낭비 할 일을 할 수 있게 계획을 잘 세워 지키고 실행해야 하는데 나는 시간이 많고 에너지가 넘칠 때는 호기롭게 할 일 목록을 만들고 지워나가지만 위에 언급했듯 야근이 많거나 힘이들면 자연스럽게 피곤을 핑계 삼아 쓰기 자체를 미뤄버린다. (아니면 to-..

90%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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