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말에 가까워지면 어서 다음달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한 기간의 마무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보다 새로운 일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일까요? 사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과거를 정리하고 이미 하고있는 일을 잘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한데 말입니다. 새로운 달을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책보다 사은품에 관심있는 저에게 새로운 사은품이 공개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교보문고에서만 구입합니다. 물론 알라딘이나 예스24같은 곳에서도 좋은 사은품이 있을테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교보문고의 5월 사은품은 바로 콜드컵과 드링크백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콜드컵, 그리고 컵을 조금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드링크 백인데 이 드링크 백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