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사서,쓰

교보문고_북파우치_5월사은품은아님

서처구 2020. 5. 16. 15:26

매월 말에 가까워지면

어서 다음달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한 기간의 마무리를 잘 하고 싶은 마음보다

새로운 일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일까요?

사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과거를 정리하고

이미 하고있는 일을 잘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한데 말입니다.

 

새로운 달을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책보다 사은품에 관심있는 저에게

새로운 사은품이 공개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교보문고에서만 구입합니다.

물론 알라딘이나 예스24같은 곳에서도

좋은 사은품이 있을테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교보문고의 5월 사은품은 바로

 

 

콜드컵과 드링크백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면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콜드컵,

그리고 컵을 조금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드링크 백인데

이 드링크 백이 편해보이기는 합니다.

저는 이미 가지고 있는 텀블러가 몇개 있어

5월 사은품인 콜드컵은 구입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 같은 기분-!!!

 

다른 사은품을 보니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것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www.kyobobook.co.kr/eventRenewal/eventViewByPid.laf?eventPid=39531&classGb=KOR&orderClick=42e

 

리-커버:K #49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www.kyobobook.co.kr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구입하면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북파우치 입니다.

이것과 아주 비슷한 사은품이 지난 사은품에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190x250x25mm로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외부 패턴과 내부문구 정도 인것 같습니다.

 

 

교보 사은품으로 제공된 북파우치에는

내부에 저렇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문구가 있지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사은품의 경우 저 문구는 없습니다.

내부의 포켓이나 펜홀더는 동일합니다.

 

 

약 500페이지 정도의 책까지도 무난히 들어갑니다.

참고하실 점은 위에 북파우치가 펼쳐진 "숙면의 모든 것"은 보통 책사이즈 보다 조금 더 작은 책이고

바로 위 사진 속의 500페이지 분량의 책은 다른 책 입니다.

독서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넣고 지퍼로 잠그면 깔끔하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 북파우치에 약간의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이 지퍼가 파우치를 닫았을 때

책이 눌리면서 흠집이 생깁니다.

이런 것에 무던하신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지만

저처럼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저처럼 작은 노트 하나 넣어서 방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에서는 현재 국민카드와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www.kyobobook.co.kr/eventRenewal/eventViewByPid.laf?eventId=86456&eNav=Y

 

KB국민카드 5천원 즉시할인

KB국민카드 5만원이상 5천원 즉시할인

www.kyobobook.co.kr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국민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구매하면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5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구매시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