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베이글.. 몇 차례 실패로 마음 접고 저 혼자 섭섭한 생각에 일방적으로 마음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번 주는 가능할까 하는 마음에 들려봅니다.. !!! 이번에는 '열었음' 입간판도 나와있고 완판을 알리는 하얀 종이도 입구에 붙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도 드디어 베이글을 먹어 볼 기회가 온 것입니다. 시간은 토요일 1시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끼리베이글 앞에는 주차공간이 없고 상황에 따라 코스트코 양평점의 주차 대기줄과도 겹칠 수 있습니다. 동생만 코끼리베이글 앞에 내려주고 저는 코스트코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아직 점심식사 전이었기 때문에 베이글을 먹게 된다면 베이글을 먹은 후 코스트코를 둘러볼 생각이었습니다. 코끼리베이글이나 코끼리샌드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