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맘때쯤 마트에 매실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저희도 매실을 담급니다. 이 때 담는 매실은 좀 넉넉하게 담아 1년동안 두고 먹는 편입니다. 요리할 때도 설탕대신 넣기도 하고 더울때는 차게해서 음료대신으로도 마시고 배가 아프면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활용도 높은 매실청을 담가두면 1년이 든든합니다.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코스트코에서 매실 4kg를 샀습니다. 이렇게 매실철이 되면 매실, 설탕, 용기까지 한자리에 모여있어 구입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매실 꼭지부분을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않은 작업이고 저는 손이 느린편인데 전부 제거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물기가 마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