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완료한 일을 지워나가는 뿌듯함! 많은 책과 연구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기록하였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행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의 힘이 그렇게 크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의 경우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나는 여기저기서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컨디션이 좋을 때만 기록하는 것을 유지하고 바쁘거나 야근이 많아지면 손을 놓아버린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바쁠 때일수록 시간 낭비 할 일을 할 수 있게 계획을 잘 세워 지키고 실행해야 하는데 나는 시간이 많고 에너지가 넘칠 때는 호기롭게 할 일 목록을 만들고 지워나가지만 위에 언급했듯 야근이 많거나 힘이들면 자연스럽게 피곤을 핑계 삼아 쓰기 자체를 미뤄버린다. (아니면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