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2

이마트_달고나비파이_달고나?나비?파이?

이마트에 가면 베이커리 코너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항상 판매 중인 빵이 똑같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제가 관심이 없어서 변화를 못 느끼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선을 끄는 빵이 있었습니다. 달고나가 한바탕 휩쓸고 간 시점에 발견한 '달고나비파이'입니다. 카트에 담을 때 나비는 몰랐었고.. '달고나'라는 글씨만 보고 담았습니다..ㅎ 국민학교 앞 추억의 간식, 탑골캔디달고나.. 초등학교 앞 추억의 간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저는 처음 보는데..;; 탑골캔디라는 말은.. 너무 슬프고..ㅠㅠㅠ 탑골이란 단어만으로도 관절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는 기분입니다..ㅜ 달고나만 좋은 단어네요..ㅎ 저는 달고나보다 어렸을 때 '뽑기'라는 단어를 썼었는데 요즘은 아무도 뽑기라고 부르지는 않..

매실청담그기_올리고당으로?_매실무침준비

6월 이맘때쯤 마트에 매실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저희도 매실을 담급니다. 이 때 담는 매실은 좀 넉넉하게 담아 1년동안 두고 먹는 편입니다. 요리할 때도 설탕대신 넣기도 하고 더울때는 차게해서 음료대신으로도 마시고 배가 아프면 따뜻하게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활용도 높은 매실청을 담가두면 1년이 든든합니다.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코스트코에서 매실 4kg를 샀습니다. 이렇게 매실철이 되면 매실, 설탕, 용기까지 한자리에 모여있어 구입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매실 꼭지부분을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않은 작업이고 저는 손이 느린편인데 전부 제거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물기가 마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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