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먹어보고 싶은 것이나 궁금한 상품이 있으면 즉흥적으로 구입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할인을 기다려봅니다. 물론 당장 급한 물건이나 식품은 할인 여부에 상관없이 바로 구매합니다. 하지만 단지 호기심 때문에 구입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자 행세를 하기 위하여 마음 한 구석에 쟁여둡니다... 그렇게 쟁여두었던 상품 중에 하나가 바로 '칠리새우'입니다. 냉동식품입니다. 칠리새우는 그냥 맛있는 거 아닐까요?ㅎ '튀김공방 칠리새우'가 제품명이었습니다. 베트남산 새우, 쫄깃프리믹스? 모든 것을 말해주는 이름이 신기합니다. 보관 방법에 가정에서 보관하는 법을 따로 알려주는 것을 보니 아마 업소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짭조름하다 했더니...ㅎ 총 내용량이 800g인데 두 번 먹을 수 있게 들어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