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먹어봤더니

편의점_매그넘아이스크림

서처구 2020. 5. 1. 01:42

살은 찌고

편의점 가는 발길은 끊어야 하지만

이번에 한 번만.. 하나만 사야지..

... 공생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gs25 편의점으로 갑니다.

 

 

유럽 판매 1위라고 표기되어있는 매그넘입니다.

편의점에 가면 하겐다즈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별로 관심은 없었습니다.

제가 이 매그넘을 먹고 싶게 된 것은 피자헛 때문이었습니다.

https://www.pizzahut.co.kr/menu/set/pizzaOnePlusTwoList?utm_source=brand&utm_medium=naver&utm_campaign=BrandSearch_PC&utm_content=Thumbnail2

 

피자헛

피자헛

www.pizzahut.co.kr

바로 이 행사..!!

하나를 사면 두 개를 준다는!!!

이 행사CF를 봤는데 그 두 개 중 하나인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계속 생각이 나는 바람에...

피자를 먹으면 아이스크림을 4개나 먹을 수 있지만..

근처에 방문포장을 할 수 있는 피자헛이 없어서 편의점으로 사러 갔습니다.

아이스크림 바 하나에 3,500원이었나..?

그런데 행사 가격에 2,700원? 2,800원으로 샀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갑니다.

 

 

종이상자 안에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오독오독 씹는 맛을 느끼고 싶어서 아몬드로 구매했습니다.

 

 

 

우왕!

앞쪽의 금색 포장지가 마음에 듭니다.

 

 

우유맛도 초콜릿 맛도 아몬드도 다 좋습니다.

사실 뭐가 얼만큼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막입입니다!

그냥 오독오독하고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편이 아니시라면

그때그때 할인 중인 상품으로 골라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바를 맛없다고 남기거나 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다음부터 안 먹으면 되니까요.

몇 개 더 사 올 것을 그랬습니다.ㅎ

 

다시 피자헛부터 돌아가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피자도 먹고 깔끔하게 마무리로 매그넘도 먹는 조합이라니!!

하지만 아무리 점포 검색을 해도 차를 가져가야 하고

거리도 상당하니..

그냥 편의점에서 사 먹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포스팅은

피자헛 행사를 알리거나

피자헛 행사 후기가 아니라

그냥 제가 매그넘을 사 먹은 이야기입니다.ㅎ